중성입사빔(NBI)과 RF 가열: KSTAR의 가열 방법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1억 도라는 초고온을 견딜 수 있는 그릇이 있을까요? 정답은 '물질로 만든 그릇은 없다'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인공태양 KSTAR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초전도 자석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죠. 태양보다 뜨거운 플라즈마를 공중에 띄워 가두는 이 마법 같은 기술의 작동 원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
일반적인 구리 자석은 전류가 흐를 때 저항 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성질을 가집니다. 덕분에 에너지 손실 없이 엄청난 세기의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고, 이를 통해 플라즈마를 제어할 만큼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초전도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석을 영하 268도(4.5K)의 극저온 상태로 얼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거대한 액체 헬륨 냉각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KSTAR 초전도 자석 시스템의 성공적인 작동은 단순히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인류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핵융합 발전소 건설이 가능함을 실증한 사건입니다.
| 구분 | KSTAR 초전도 시스템의 가치 |
|---|---|
| 안정성 | 장시간 고성능 플라즈마 유지 가능 (48초 이상) |
| 경제성 | 전기 저항 0으로 전력 소모 최소화 |
| 글로벌 위상 | ITER 건설의 기술적 표준 및 데이터 제공 |
Q1. 초전도 자석이 꺼지면 어떻게 되나요?
A. 자기장이 사라지면 플라즈마는 즉시 흩어져 벽에 닿으며 식어버립니다. 핵융합 반응이 즉시 멈추기 때문에 폭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종료됩니다.
Q2. 왜 헬륨을 사용하나요?
A. 헬륨은 모든 원소 중 끓는점이 가장 낮아 영하 268도라는 극저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냉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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